제천시·엔바이오니아 840억원 투자협약…"생산설비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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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21일 복합소재 업체 엔바이오니아와 제천 제2산업단지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엔바이오니아는 2026년까지 84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와 전기·수소차 핵심 복합소재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시는 엔바이오니아의 설비 증설에 따라 85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최근 제천 산업단지로의 유치에 성공한 HNS, 엔켐, 한국메탈실리콘 등 이차전지 소재 기업과 연계해 소재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바이오니아는 고성능 필터 여과지 등을 생산하는 첨단 복합소재 국내 1위 기업으로, 2011년 제천 제2산단에 입주했다.
/연합뉴스
이 협약에 따라 엔바이오니아는 2026년까지 840억원을 투자해 배터리와 전기·수소차 핵심 복합소재 생산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다
시는 엔바이오니아의 설비 증설에 따라 85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최근 제천 산업단지로의 유치에 성공한 HNS, 엔켐, 한국메탈실리콘 등 이차전지 소재 기업과 연계해 소재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바이오니아는 고성능 필터 여과지 등을 생산하는 첨단 복합소재 국내 1위 기업으로, 2011년 제천 제2산단에 입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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