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3만 대’ 수소 버스·트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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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2030년까지 수소상용차 3만 대, 액화수소충전소 70개소를 보급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새로운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청정수소 발전비중은 현재 0%에서 2030년 2.1%, 2036년 7.1%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의 새로운 수소경제 육성 정책 발표와 맞물려 국내 액화수소 산업도 활성화될 전망이다[한경ESG] ESG NOW정부가 2030년까지 수소 상용차 3만 대, 액화수소 충전소 70개소를 보급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새로운 수소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그동안의 수소 정책이 수소 승용차와 발전용 연료전지 등 일부 활용 분야에 국한된 만큼 앞으로는 생산, 저장, 운송 분야 등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도에서다. 수소 생태계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그레이수소 중심에서 그린·블루 등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는 청정 수소로 전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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