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웬, 카바나 '시장수익률'로 하향...2024년까지 수익 달성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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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투자금융 기관인 코웬이 올해 상-하반기 모두에서 적자를 기록했다며 온라인 자동차 판매 플랫폼 카바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했다.
22일(현지시간) 코웬의 존 블랙리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상당한 부채를 지고 있는 카바나는 당초 목표했던 22개 부문에서도 수익을 내지 못했다"며 "또한 2024년까지 이들 기업은 수익 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블랙리지는 "또한 2027년까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소비가 크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카바나의 사업에도 치명적일 것"이라며 "물론 이들 기업의 경영진이 단위 경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유동성을 얻을 수 있다면 회사의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블랙리지 애널리스트는 카바나 주가 목표를 주당 10달러로 낮췄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22일(현지시간) 코웬의 존 블랙리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상당한 부채를 지고 있는 카바나는 당초 목표했던 22개 부문에서도 수익을 내지 못했다"며 "또한 2024년까지 이들 기업은 수익 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블랙리지는 "또한 2027년까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소비가 크게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카바나의 사업에도 치명적일 것"이라며 "물론 이들 기업의 경영진이 단위 경제를 해결하고 실질적인 유동성을 얻을 수 있다면 회사의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블랙리지 애널리스트는 카바나 주가 목표를 주당 10달러로 낮췄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