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먹는 코로나 치료제 日승인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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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급등하고 있다. 일본 제약사와 공동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가 일본 정부로부터 사용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21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일 대비 3550원(9.53%) 오른 4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27% 가까이 뛴 4만7200원까지 치솟았다.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후생노동성은 조코바의 사용을 긴급승인했다고 밝혔다. 조코바는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다.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인정돼 '유효성이 추정된다'고 평가됐다. 일본 정부는 시오노기 제약과 조코바 100만명분에 대한 구매계약을 이미 체결한 상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21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일 대비 3550원(9.53%) 오른 4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엔 27% 가까이 뛴 4만7200원까지 치솟았다.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후생노동성은 조코바의 사용을 긴급승인했다고 밝혔다. 조코바는 일동제약과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다.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인정돼 '유효성이 추정된다'고 평가됐다. 일본 정부는 시오노기 제약과 조코바 100만명분에 대한 구매계약을 이미 체결한 상태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