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차원"…소프라노 조수미, 세종문화회관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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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세종문화회관 주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은 다음달 4일 오후 3시 대극장에서 '천원의 행복' 15주년 기념 특별 공연 '조수미 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조수미는 이번 공연에 무상 출연한다. 공연 또한 전석 무료 초대 형태로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 약자와의동행 추진단과 협업해 자립 준비 청년, 보육원 어린이,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한부모가정, 탈북자, 노숙인 등 3000여명을 이번 무대에 초대할 예정이다.
이날 조수미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의 동요 협연 공연도 진행된다. 무대에는 최영선 지휘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테너 장주훈, 크로스오버 테너 크리스 영, 해금 연주자 나리 등도 출연할 계획이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
세종문화회관은 다음달 4일 오후 3시 대극장에서 '천원의 행복' 15주년 기념 특별 공연 '조수미 콘서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조수미는 이번 공연에 무상 출연한다. 공연 또한 전석 무료 초대 형태로 진행된다. 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 약자와의동행 추진단과 협업해 자립 준비 청년, 보육원 어린이,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한부모가정, 탈북자, 노숙인 등 3000여명을 이번 무대에 초대할 예정이다.
이날 조수미와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과의 동요 협연 공연도 진행된다. 무대에는 최영선 지휘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테너 장주훈, 크로스오버 테너 크리스 영, 해금 연주자 나리 등도 출연할 계획이다.
김수현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