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정책 퇴행은 없다…미국 중간선거 결과 분석

미국의 정치권력 교체는 모든 영역에서 전세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당연히 기후변화 이슈도 예외는 아니다.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예상을 깨고 선전하면서 2024년 이후 국제기후정책이 과거와 같은 퇴행을 반복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다
[한경ESG] 정책 인사이트
이번 미국 중간선거 결과, 바이든 행정부의 현재 기후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연합뉴스
지난 11월 8일 미국의 중간선거가 치러졌다. 한국산 전기차 보조금 차별 관련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개정 가능성과 맞물려 국내에서도 선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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