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 겨울에는 달궁 까지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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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운행 횟수도 하루 왕복 6회에서 3회로 줄여 전북 남원시는 동절기를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정령치 순환버스를 단축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남원역을 출발해 지리산 정령치까지 운행하던 것을 달궁까지로 축소하고, 운행 횟수도 하루 왕복 6회에서 3회로 줄인다.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자세한 운행 노선은 남원시 홈페이지(www.namw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정령치 순환버스는 올해 1만 1천여명이 이용하며 지리산 일대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남원시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처"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자세한 운행 노선은 남원시 홈페이지(www.namw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정령치 순환버스는 올해 1만 1천여명이 이용하며 지리산 일대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남원시 관계자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처"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