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갤러리·아트토큰, 美스코프 마이애미 참가…작가 7인 소개

산지갤러리와 대체불가토큰(NFT) 아트플랫폼 아트토큰은 29일부터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아트페어인 '스코프 마이애미 비치 2' 행사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김원근, 김지희, 문선미, 성태진, 오순경, 이영애, 이인 등 한국 작가 7명이 신작을 중심으로 30여점의 실물 작품과 NFT 작품을 출품한다. 산지갤러리는 앞서 7월에는 시애틀 아트페어에 참가했고, 아트토큰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IFA에서 삼성전자와 함께 아트 NFT TV 스마트앱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21번째인 스코프 마이애미는 150개 이상의 글로벌 갤러리들이 참여하며 12월4일까지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