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경남TP-노키아 "경남 지역 스마트팩토리 확산 위해 맞손"

LG유플러스는 경남테크노파크,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와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 스마트 공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경남 지역 중소·중견기업 공장을 대상으로 기업 전용망·특화망 구축을 돕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스마트팩토리 수요를 발굴하고, 노키아는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8월부터 서울테크노파크와 서울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전국 중소·중견기업 공장들이 혁신으로 제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유섭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본부장은 "LG유플러스·노키아와 긴밀하게 협력해 더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