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나라, 나라에 더 낸 세금…쉽고 빠르게 돌려줘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대상
기업 부문
경정나라(대표 김영일·사진)가 ‘2022 대한민국 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경정나라는 간편한 서류와 절차만으로 세금 납부 현황과 고용 현황을 분석한 뒤 고용노동부와 국세청에서 지원하는 제도를 통해 기납부한 사업자의 소중한 숨은 세금뿐만 아니라 받지 못한 고용지원금을 찾아준다.세금환급은 정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세기본법 제45조 2 제1항에 의거해 2020년 1월 1일 이후부터 법정신고기한 내에 세금을 냈지만, 납세자가 잘 몰라서 직전 5년 동안(2015년 개정) 받지 못한 세제 혜택과 자료 미비로 과오납한 세금을 관할 세무서장에게 정당하게 세액을 결정 또는 바르게 수정해 경정해줄 것을 청구해 정당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다.

경정나라는 보다 효율적인 자체 시스템 개발과 고용현황 분석을 통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개인사업자 등이 그동안 몰라서 받지 못했던 직전 5년간 세금 환급금과 직전 3년간 고용지원금을 찾아준다.제휴 절차도 예전보다 간편해지고 빨라졌다. 사업자가 의뢰하면 경정나라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인증 절차만으로 예상환급액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1차 보고서가 나온다. 이후 진행을 원할 시 필요한 2차 서류를 보내면 세금과 고용지원금에 대한 확정환급액 내용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