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음성서 첫 삽…2025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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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이나 지붕 등 건물 외장재로 사용될 태양광 패널의 인증 기 준을 마련할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공사가 28일 음성 성본산단에서 시작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 센터는 성본산단에 지상 2층에 연면적 1천530㎡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154억원이다.
이 센터는 2025년 운영을 시작한다.
화재, 전기, 건축구조 관련 법령에 적합하도록 건물형 태양광 모듈·시스템에 대한 종합시험 인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센터 구축사업에 참여한 충북도와 음성군은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은 시험장비 구축, 연구개발을 통한 기업 지원 등의 일을 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충북 에너지산업의 제2 도약기가 될 수 있도록 센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센터는 2025년 운영을 시작한다.
화재, 전기, 건축구조 관련 법령에 적합하도록 건물형 태양광 모듈·시스템에 대한 종합시험 인증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센터 구축사업에 참여한 충북도와 음성군은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맡고,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은 시험장비 구축, 연구개발을 통한 기업 지원 등의 일을 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충북 에너지산업의 제2 도약기가 될 수 있도록 센터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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