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으로 디지털 서비스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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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면세점에서 메타버스로 뷰티클래스 즐겨요” 신라면세점,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으로 디지털 서비스 혁신 ◇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스와 MOU 체결 ◇ 신라면세점 "첨단 기술 통해 고객에게 한차원 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신라면세점이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비대면 뷰티클래스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면세업계 디지털 서비스 혁신을 선도한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8일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인 비브스튜디오스와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와 호텔신라 TR부문장 김태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라면세점은 이날 비브스튜디오스와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 스튜디오 구축에 합의하고, 이에 기반한 라이브스트리밍 컨텐츠 제작으로 고객에게 높은 수준의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단순히 기술 시연에 그치지 않고, 스튜디오를 통해 제작될 각종 콘텐츠의 기획부터 콘텐츠를 위한 파트너 및 참여 고객 확보에 이르기까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쳐 여러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라면세점은 올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인터넷 면세점 전면 개편, 전세계 면세업계 최초 비대면 상담 서비스 ‘라뷰ON’ 오픈,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 뷰티클래스’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고객의 경험가치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전환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라면세점은 메타버스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뷰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면세업계 최초로 ‘비대면 뷰티클래스’를 선보이며 오프라인 기반 행사였던 뷰티클래스를 온라인 콘텐츠로 자리잡게 한 신라면세점은 지난 2년간 6회에 걸쳐 라프레리, 구찌뷰티 등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뷰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으로 디지털 서비스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메타버스 스튜디오 뷰티 클래스는 내년 1분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 (Computer Graphic Image)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제작 역량을 갖춘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으로, 최근 선보인 AI 기반 버츄얼 휴먼 ‘질주’를 비롯,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에 특화한 기술을 바탕으로 방탄소년단(BTS)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협업, JTBC 대선방송 역대 대통령 복원, 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라면세점 이커머스팀장 김보연 상무는 “수년간 쌓아온 ‘비대면 뷰티클래스’의 경험과 노하우, 콘텐츠 기획력을 바탕으로 비브스튜디오스의 우수한 메타버스 콘텐츠 기술력이 더해져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비대면 뷰티클래스’ 콘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압도적인 몰입감과 현실감을 선사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제공=삼성전자,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