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용 GS건설 부회장 "단지 내 1만6500㎡에 다양한 조경 도입"

2022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주택시장을 이끌어가는 선도자로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사진)은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그랜드시티’라는 단지명에 걸맞게 하나의 도시와 같은 단지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2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아파트대상을 받은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 남구 대명3동을 재개발한 대단지다.임 부회장은 “이 단지는 주택시장에서 강조되는 우수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며 “편리한 교통 환경과 두류공원, 앞산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이용하기 편하다”고 말했다. 그는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성당시장, 이월드,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고 덧붙였다.

임 부회장은 “하나의 단지는 하나의 도시와 같다”며 “단지 내에 1만6500㎡ 규모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조경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별화한 시설 조경으로 풍부한 녹음과 힐링을 즐기는 ‘힐링가든’, 운동 및 여가 활동 공간으로 조성되는 ‘헬스가든’ 등을 꼽았다.

그는 “앞으로도 국내 주택시장을 이끄는 건 물론 해외에서도 자이의 역량을 전파해 명품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