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서 비노조원 차량에 계란 투척…파업기간 잇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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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에서 화물연대 비노조원이 운행하는 차량에 계란이 날아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국제터미널 인근에서 비노조원이 운행하는 트레일러에 계란이 투척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계란을 투척한 A씨는 범행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가 화물연대 노조원 소속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로 A씨를 쫓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 25일 운행 중인 비조합원 화물차에 쇠구슬이 날라와 유리창이 파손돼 운전자가 다친 데 이어 지난 27일에도 남구 신선대부두 인근에서 비조합원 운행 차량에 계란이 날아왔다.
/연합뉴스
3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국제터미널 인근에서 비노조원이 운행하는 트레일러에 계란이 투척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계란을 투척한 A씨는 범행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가 화물연대 노조원 소속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업무방해 혐의로 A씨를 쫓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 25일 운행 중인 비조합원 화물차에 쇠구슬이 날라와 유리창이 파손돼 운전자가 다친 데 이어 지난 27일에도 남구 신선대부두 인근에서 비조합원 운행 차량에 계란이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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