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내년 예산 4천151억원 편성…3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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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0%(1천778억원) 감소한 4천151억원으로 편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는 항만인프라 건설 1천444억원, 항만시설 유지보수 178억원, 마케팅·홍보·정보화·기술연구 121억원, 일자리·사회적가치 17억원, 보안·안전·친환경 사업 161억원 등이다. IPA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재무 건전성 확보와 경영리스크 대비를 위한 긴축예산을 편성했다.
IPA는 중장기 투자계획에 따라 인천 신항 I-2단계 컨테이너부두 개발사업, 아암물류 2단지 사업, 스마트물류센터 건립 등 핵심사업에 먼저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노후 항만시설 보수·보강과 안전장치 설치 지원, 항만특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민간협업, 사회공헌 사업 등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IPA 관계자는 "일단 주요 사업 예산 2억263억원은 확정된 상황"이라며 "경비·인건비 등을 포함한 전체 예산은 다음 달 초 결정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주요 사업별로는 항만인프라 건설 1천444억원, 항만시설 유지보수 178억원, 마케팅·홍보·정보화·기술연구 121억원, 일자리·사회적가치 17억원, 보안·안전·친환경 사업 161억원 등이다. IPA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재무 건전성 확보와 경영리스크 대비를 위한 긴축예산을 편성했다.
IPA는 중장기 투자계획에 따라 인천 신항 I-2단계 컨테이너부두 개발사업, 아암물류 2단지 사업, 스마트물류센터 건립 등 핵심사업에 먼저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노후 항만시설 보수·보강과 안전장치 설치 지원, 항만특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민간협업, 사회공헌 사업 등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IPA 관계자는 "일단 주요 사업 예산 2억263억원은 확정된 상황"이라며 "경비·인건비 등을 포함한 전체 예산은 다음 달 초 결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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