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진의 바이오 뷰] 내자가추(來者可追)

글 김선진 플랫바이오 대표
믿기 힘든, 믿기 싫은 참사가 일어났다. 정권의 몰락까지 몰고 왔던 세월호 사건 이후 다시는 일어날 것 같지 않던 대규모 인명 손실이 또 일어난 것이다. 유명을 달리한 많은 가정의 든든한 후손이자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활약했을 아까운 젊은 청춘들에게 고개 숙여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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