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창업지원 등 다양한 청년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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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30일 보은군에 따르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할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위원회를 구성했다.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 4개 분야 19개 사업을 선정했다.
군은 담당 부서 검토, 청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들 사업의 추진을 위한 5개년 청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계획에 따라 예비창업 청년들의 교육 등을 지원하는 보은형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지원,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등의 추진을 구상하고 있다. 청년 취업자·농업인 주거비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결혼장려금 등의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군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사전협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이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방소멸대응 기금으로 공유 오피스, 그룹 스터디실, 영상크리에이티브 작업장, 베이커리 공방 등을 갖춘 청년 정착·일자리지원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을 통해 청년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도 나서기로 했다.
/연합뉴스
군은 담당 부서 검토, 청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들 사업의 추진을 위한 5개년 청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계획에 따라 예비창업 청년들의 교육 등을 지원하는 보은형 청년창업지원 프로젝트, 동아리 활동지원,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등의 추진을 구상하고 있다. 청년 취업자·농업인 주거비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결혼장려금 등의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군은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사전협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이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방소멸대응 기금으로 공유 오피스, 그룹 스터디실, 영상크리에이티브 작업장, 베이커리 공방 등을 갖춘 청년 정착·일자리지원 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을 통해 청년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도 나서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