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 STUDY] 신약 성공을 위한 또 하나의 퍼즐…약물 유효성 평가 모델 ‘BBB 아바타’

글 김홍남 KIST 뇌과학연구소 뇌융합연구단 선임연구원
인간의 뇌를 모사한 생체 외(in vitro) ‘브레인 아바타 모델’ 기술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 이는 동물실험을 일부 대체해 신약의 유효성 평가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9년 상영한 영화 <아바타(Avatar)>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도 주인공의 생각과 동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이 프로그램의 이름이 ‘아바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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