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 COMPANY ①] BBB 투과율 높인 新타깃 검증 앞둔 에이비엘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동안 중추신경계(CNS) 질환에서 활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뇌혈관장벽(BBB) 수용체 기반 이중항체로 글로벌 빅파마와 경쟁하고 있다. 올 초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이전 계약 중 최대 규모의 업프런트피(선지급금)를 받고 프랑스 사노피에 넘긴 파킨슨병 파이프라인 ‘ABL301’이 그 주인공이다. ABL30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1상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사람 대상의 첫 임상에서도 가치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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