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감원 칼바람' 아마존 "AWS는 고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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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이 고용을 축소하는 와중에도 클라우드사업부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예외로 두기로 했다. 매트 가먼 AWS 영업·마케팅담당 부사장은 29일(현지시간) “AWS는 내년에 더 많은 인원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1만 명을 해고하기로 했지만, 회사 성장동력인 AWS의 인력은 늘릴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