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3년만 방콕과 대만 단독 공연 성황리 완료…미국 투어로 열기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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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은 ‘The World Is Mine’를 부르며 신나는 분위기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R U Ready?’ ‘Endless Summer’ ‘기가 막혀 (Awesome)’ 외에도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8집 타이틀곡 ‘폭망 (I Like You)’, ‘Monster’와 엔플라잉이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현지 커버 곡 등 다양한 곡으로 공연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Into The Light’라는 공연의 제목에 걸맞게 엔플라잉은 “저희가 빛 속으로 들어가면 그곳이 공연장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예쁜 별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팬 사랑 면모로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이에 팬들은 떼창과 함성, 뜨거운 앵콜 요청으로 호응했다. 엔플라잉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라이브를 열창하고, 센스 있는 팬 서비스와 무대 매너로 화답하며 공연을 알차게 채웠다. 엔플라잉은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더 많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직 페스티벌인 ‘COUNTDOWN FANTASY 2022-2023’에 12월 30일 출연을 확정하고, ‘2023 N.Flying LIVE USA TOUR 'DWUW : Do What You Want'’를 개최해 내년 1월 13일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 산후안, 애틀랜타, 휴스턴,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의 열기를 이어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