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좌담] CJ가 끌어모은 한인 뇌·면역 석학 “韓-美 바이오 네트워킹의 장 마련”
입력
수정
CJ그룹이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육성 의지를 드러냈다. 주력 계열사인 CJ제일제당에 하버드의대·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진 5명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자문단 ‘CJ인스티튜트(CJ Institute)’를 꾸리면서다. 자문위원들은 CJ제일제당의 바이오 사업 연구개발(R&D) 전략에 대해 조언을 하게 된다. 하버드와 MIT가 있는 미국 보스턴 현지의 최신 R&D 트렌드와 학계 네트워크도 제공한다. 자문위원들은 보스턴 지역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VC)과도 소통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으려는 CJ로서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