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춘의 세계경제 읽기] 2023년 세계 경제…과연 언제 회복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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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상춘 한경미디어 국제금융 대기자·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2022년 초 비교적 낙관적으로 출발했던 세계경제가 2월 이후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인상, 중국의 경제봉쇄 조치, 미·중 경제패권 다툼, 신흥국 금융위기, 대영제국 분열 등과 같은 대형변수가 순차적으로 발생하면서다.
*편집자 주 2023년,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앞두고 각종 예측이 또다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를 얼마나 믿어야 할 것인가를 놓고 고민에 빠져 있는 것이 요즘 경제 주체들의 현실이다. ‘내년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조망해보는 글을 이번 호부터 두 차례에 걸쳐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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