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오 기업] CNS 신약 개발 다크호스, 액섬테라퓨틱스

글 장세훈 신한투자증권 책임연구원
액섬테라퓨틱스는 2012년 설립된 중추신경계(CNS) 질환 신약 개발 전문 기업이다. 해리엇 타뷔토 대표가 리드 에셋 오벨리티(Auvelity)의 권리를 자신이 소유한 안테십바이오벤처스에 양도하고 액섬테라퓨틱스가 이를 기술도입하면서 만들어졌다. 2015년 나스닥에 기업가치 약 4억 달러로 상장해 2022년 11월 기준 23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형성하고 있다.

액섬테라퓨틱스는 총 5개의 에셋을 보유하고 있고 이 중 2개는 상업화 단계의 약물이다. CNS 질환 신약 특성상 한 물질이 다수의 적응증으로 개발되는 경우가 많다. 액섬의 에셋들도 총 8개의 적응증으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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