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오 기업 인터뷰] 블록버스터 특허 만료 후 효율화 수요 커져… ‘인더스트리 클라우드’ 틈새시장 연 美 비바시스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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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조7000억 원’, ‘세계 50대 제약사 중 47곳이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선택한 기업’…. 미국 클라우드 회사 비바시스템즈(이하 비바)가 2007년 창업 후 15년 만에 이룬 성과다. 국내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80개 제약·바이오 기업과 손잡은 비바는 제약·바이오 산업에 특화한 ‘인더스트리 클라우드’ 시장을 연 뒤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