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 2022 SITC 인터뷰 ①] ‘면역항암제 강자’ 로슈의 개발 전략

로슈는 미국 머크(MSD),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과 함께 면역항암제 톱티어 제약사로 꼽힌다. 로슈의 대표적인 면역관문억제제 ‘티쎈트릭’은 간세포암, 비소세포폐암 등 주요 암에서 1차 요법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테판 프링스 로슈 제약의학부 총괄에게 로슈가 추구하는 면역항암제 개발 전략과 미충족 수요에 대해 물었다.
스테판 프링스(Stefan Frings) 로슈 제약의학부 총괄.
내과의사 출신으로 혈액학·종양학 분야에서 종사해왔다. 로슈에서 약 25년 근무하며 신약 개발 및 전략부터 사업 개발 등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역할을 역임했다. 최근 독일 로슈의 의학부 디렉터로 근무한 후 2020년부터 로슈 본사의 제약의학부 총괄로 재임 중이다.
스테판 프링스(Stefan Frings) 로슈 제약의학부 총괄. 내과의사 출신으로 혈액학·종양학 분야에서 종사해왔다. 로슈에서 약 25년 근무하며 신약 개발 및 전략부터 사업 개발 등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역할을 역임했다. 최근 독일 로슈의 의학부 디렉터로 근무한 후 2020년부터 로슈 본사의 제약의학부 총괄로 재임 중이다.
Q. 간세포암 환자에 대한 로슈의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과 아바스틴(베바시주맙) 요법이 1차 요법으로 2020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올해 5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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