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추형욱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

SK E&S는 2023년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1일 단행했다.

기존 유정준 부회장과 추형욱 사장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추형욱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유 부회장은 SK그룹의 북미 대외 협력 총괄 역할을 전담하면서 SK E&S의 미국 에너지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패스키(Passkey) 대표이사를 겸임한다.

회사 측은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그린 포트폴리오 전환 가속, 사업 운영 최적화 및 위기관리 경영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성 제고, 넷제로 가속화 역량 확보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SK E&S 임원 인사 내용.
◇ 임원 신규 선임
▲ LNG기획본부장 강륜권 ▲ Communication본부장 김남인 ▲ 전력운영본부장 김명윤 ▲ 수소사업개발Group장 소유섭 ▲ 전력기획본부장 원영민 ▲ LNG최적화본부장 이종문 ▲ 수소전략Group장 전경문
◇ 자회사 대표 선임
▲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양영철 ▲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구현서 ▲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이경남 ▲ 영남에너지서비스(포항) 대표이사 곽원병 ▲ 나래에너지서비스(O&M) 대표이사 김봉진 ▲ 여주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이재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