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과학이 사랑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모든 것

애나 마친 지음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사랑’을 과학의 언어로 탐구한 책. 애착이나 만족감 같은 사랑의 충만한 감정부터 질투 통제 집착 같은 어두운 이면까지 다양한 사랑의 스펙트럼을 생물학 심리학 인류학을 통해 들여다본다. 저자는 “사랑은 생존을 위한 수단”이라고 말한다. (제효영 옮김, 어크로스, 392쪽, 1만8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