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월가는 왜 '12월 산타 랠리'→'내년 초 폭락'을 보는가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의 덜 매파적 발언 이후 폭등한 뉴욕 증시가 12월 1일(미 동부시간)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다우는 0.56% 내렸지만, 나스닥은 0.13%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S&P500 지수는 0.09% 약보합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물론 매일 어제처럼 폭등하기는 어렵지요. 게다가 주가가 지난달 급등하면서 너무 비싸졌습니다. 주가수익비율(P/E)은 벌써 18배를 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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