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CES 2023 참가

- 내년 1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CES 2023에서 미래형 PBV 콘셉트 ‘엠비전TO’와 ‘엠비전HI’ 공개
- 스위블 디스플레이, 신개념 후륜 서스펜션 등 2개 기술 CES 2023 혁신상 수상
- 전시 부스에서 미래 사업방향, 탄소중립 전략 등 소개하는 ‘미디어 쇼케이스’ 진행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양산 가능한 다양한 모빌리티 신기술을 공개한다. 이 가운데 스위블 디스플레이와 신개념 후륜 서스펜션 기술은 CES 2023 혁신상(이노베이션 어워드)을 수상했다. 스위블 디스플레이는 32인치 초대형 디스플레이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무빙 구조가 특징이다. 신개념 후륜 서스펜션은 전기차나 PBV 등 미래차에 적용돼 기능 통합과 경량화 등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글로벌 고객사를 위한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해 양산 적용이 가능한 모빌리티 신기술 19종을 소개할 계획이다. 미래 칵핏 통합 솔루션(MVICS 4.0), LED 그릴 라이팅, 홀로그램 AR-HUD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들 기술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쳐 신규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3분기까지 현대모비스의 글로벌 수주 금액은 33.3억불로, 연간 수주 목표의 90%를 이미 달성했다.현대모비스는 미래 사업과 기술 개발 방향,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미디어 발표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지 시각으로 5일 오전, 현대모비스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발표회에는 주요 경영층이 직접 나와 회사의 사업과 기술 경쟁력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 행사를 글로벌 우수 인재들에게 회사를 알리고, 채용으로 연결하는 기회로 삼기 위해 전시 공간 내에 별도의‘HR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HR존에서는 키오스크 등을 통해 회사와 사업 아이템, 업무 영역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에 관심 있는 방문객은 인사 담당자와의 상담도 가능하다. 이는 글로벌 우수 인재 채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전시 이벤트를 글로벌 인재 채용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제공=현대모비스,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