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 1·2차 SK V1 타워, 35층 랜드마크…한강뷰 라운지 등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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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당산역 1·2차 SK V1 타워’가 투자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에 대규모 개발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미래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당산역 1차 SK V1 타워는 지하 5층~지상 35층(옥탑 포함), 연면적 8만3954㎡ 규모다. 지식산업센터 558실, 지식산업센터 창고 72실, 근린생활시설 17실, 기숙사 28실 등으로 구성된다. 2차 타워는 지하 6층~지상 18층, 연면적 약 2만4384㎡에 지식산업센터 172실(창고 포함), 근린생활시설 7실, 운동시설 1실로 짓는다.단지 곳곳에 특화 설계가 도입돼 근무 환경의 쾌적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차 안에는 플로우웨이(산책로), 커뮤니티파크(휴게공간), 네이처&아쿠아필드(수변 휴게광장), 하모니가든(열린 휴게공간), 한강뷰 스카이라운지 등 업무시설에서는 보기 드문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2차에는 옥상 하늘정원을 비롯해 호실별로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차별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영등포의 스카이라인을 완성시킬 고층 높이로 지어진다는 것도 이목을 끈다. 최고 35층으로 지어져 인근의 영등포 리드원(14층), 아이에스 비즈타워 1차(26층), 당산 생각공장(15층)보다 높아 새로운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떠오를 전망이다.
입지 조건도 좋다. 서울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을 걸어서 5분 안에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 지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인근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움직이기 쉽다.
각종 세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한 요소다. 아파트와 달리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금의 10%만 있으면 잔금 납부 때까지 추가 부담이 없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영등포를 세계 유수 기업과 금융기업이 밀집된 글로벌 거점이자 신성장산업 기반의 복합업무 중심지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런 개발 호재에 힘입어 영등포에서 신규 분양한 지식산업센터는 완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 12월 ‘영등포 하이퍼타워’가 분양 당일 모든 호실 계약으로 물꼬를 튼 뒤 영등포 C타워, 영등포 디스테이트 등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당산역 1차 SK V1 타워는 지하 5층~지상 35층(옥탑 포함), 연면적 8만3954㎡ 규모다. 지식산업센터 558실, 지식산업센터 창고 72실, 근린생활시설 17실, 기숙사 28실 등으로 구성된다. 2차 타워는 지하 6층~지상 18층, 연면적 약 2만4384㎡에 지식산업센터 172실(창고 포함), 근린생활시설 7실, 운동시설 1실로 짓는다.단지 곳곳에 특화 설계가 도입돼 근무 환경의 쾌적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차 안에는 플로우웨이(산책로), 커뮤니티파크(휴게공간), 네이처&아쿠아필드(수변 휴게광장), 하모니가든(열린 휴게공간), 한강뷰 스카이라운지 등 업무시설에서는 보기 드문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2차에는 옥상 하늘정원을 비롯해 호실별로 발코니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차별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영등포의 스카이라인을 완성시킬 고층 높이로 지어진다는 것도 이목을 끈다. 최고 35층으로 지어져 인근의 영등포 리드원(14층), 아이에스 비즈타워 1차(26층), 당산 생각공장(15층)보다 높아 새로운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로 떠오를 전망이다.
입지 조건도 좋다. 서울 지하철 2·9호선 환승역인 당산역을 걸어서 5분 안에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을 이용해 강남 지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하다. 인근 서부간선도로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움직이기 쉽다.
각종 세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한 요소다. 아파트와 달리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금의 10%만 있으면 잔금 납부 때까지 추가 부담이 없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영등포를 세계 유수 기업과 금융기업이 밀집된 글로벌 거점이자 신성장산업 기반의 복합업무 중심지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런 개발 호재에 힘입어 영등포에서 신규 분양한 지식산업센터는 완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작년 12월 ‘영등포 하이퍼타워’가 분양 당일 모든 호실 계약으로 물꼬를 튼 뒤 영등포 C타워, 영등포 디스테이트 등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