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7호 '희망도서관' 시각장애인 지원 위해 건립

LG유플러스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손잡고 대구광명학교에 제7호 ‘U+희망도서관’을 설립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시각장애 청소년이 도서관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 지원 프로그램 탑재 최신형 PC, 시각장애 전용 모니터, 점자 출력이 가능한 레이저 프린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기금은 LG유플러스 임직원 나눔 경매로 마련했다. 이종민 LG유플러스 ESG추진팀장은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사회 취약계층 지원으로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