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팅닷컴] 주간 전망: 인플레이션 데이터, 연준 FOMC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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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핀체스 코헨(PINCHAS COHEN)(2022년 12월 11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 연준의 12월 금리인상은 0.50%p로 예상 연준은 매파적 입장 내놓을 수 있고 시장에 부정적 영향 미칠 수도 두 가지 시장 동인: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사이의 긴장, 그러한 긴장과 기업 실적에 대한 주목 기업 실적은 달러 및 원자재 약세 속에서 개선될 수 있어
핀체스 코헨은 기업들의 금융시장 자문역을 하고있는 전문가로 그의 서비스는 리서치 분석, 거래 신호 및 시장 교육을 포함한다. 또한 코헨은 일일 시황인 the All-in-One의 저자로 완벽한 시장 교육을 제공하는 반면 무엇때문에, 왜 그리고 어떻게 거래해야 할지 복잡한 시장 주제들을 간단한 용어로 분석하여준다.
지금은 인플레이션이 경제에 대한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시기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화요일에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CPI가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 연준은 금리인상 경로를 바꾸지 않을 것이다. 12월 FOMC에서는 0.50%p 금리인상이 예상된다. 지난 4차례 0.75%p 인상을 포함한 총 6차례 금리인상을 통해 현재 연방기금금리는 3.75%~4% 범위다.이코노미스트들은 11월 CPI가 전월 대비 0.3% 상승, 근원 CPI(변동성 높은 에너지와 식품 가격 제외)는 0.4% 상승한 것으로 예상한다. 10월에는 각각 0.4%, 0.3%씩 상승했다. 전년 대비 인플레이션은 10월의 7.7% 상승보다 둔화된 7.3% 상승으로 예상된다.
화요일의 CPI 발표와 수요일 FOMC 금리 발표 사이에서 금리인상 계획을 바꾸기는 힘든 일이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성명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파월 의장이 사용하는 언어 그리고 그가 언급하지 않는 것들 역시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필자가 현재 하락세 속에 나타나는 등락에 대해 반복적으로 지적한 바와 같이, 투자자들은 단기 추세에 따른 통화정책에 대해 낙관적 혹은 비관적 생각을 키우고 있다. 아주 최근에 필자는 시장 역시 연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책과 단기 추세 간 그러한 관계가 지속된다면, 중기 하락세와 일치하는 또 다른 단기 매도세와의 관계에 있어서 다시 한 번 약세 전망이 커질 것으로 본다. 지난주 필자는 중기 추세에 대한 약세 전망을 강조했고, 현재 단기 랠리의 상승 쐐기 패턴이 하방 돌파와 함께 완성된다면 중기 하락세가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니나 다를까, S&P 500 지수는 상승 쐐기 이하로 떨어졌다. 이 패턴은 가격 고점이 점점 많아지는 저점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강세론이 인내심을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100일 이동평균에서 지지선을 찾았고, 이는 쐐기 및 사상 최고치 이후 하락추세선을 리테스트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지표는 약세 신호를 제시하고, ROC는 머리어깨 천정형을 완성했다. 가짜 돌파(fake breakout)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며, 신중한 트레이더들은 더 깊은 가격 침투를 확인할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하지만 CPI 수치가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다면, S&P 500 지수는 크게 상승할 것이다. 재빠르게 천정의 오른쪽 어깨를 형성할 것이고, 상당히 높게 상승한다면 천정조차 무효로 만들 것이다.지난 금요일에 11월 생산자물가지수가 0.3% 상승해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발표 이후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뜨거운 상태를 가리켰다. 인플레이션이 계속 높은 상태에서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둔화시킬 전망이므로 트레이더들은 국채를 매도했고, 국채금리는 올랐다. 그러나 연준에서 금리인상을 다시 이야기하기 시작한다면, 시장은 경기침체에 주목할 것이다. 경기침체 시기에 국채 수요는 높아지고, 그렇게 되면 국채금리는 낮아진다. 경기침체는 금리 하락으로 이어지고, 또 그렇게 되면 현재 국채금리는 다시 매력적으로 보이게 된다.
출처: 인베스팅닷컴
그러나 강세 전망도 가능하다. 달러 약세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기업 실적이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쪽 테마가 더 강력한지 여부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다. 금리인상은 경기침체로 이어지거나, 아니면 달러 및 원자재 약세에 힘입어 기업 실적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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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 가격은 상당한 저항선에 맞게 큰 변동이 없었다. 저항선은 대규모 머리어깨 바닥형의 네크라인을 형성한 5월-6월 지지선이자 8월 저항선 그리고 지금으로서는 가까스로 크로스한 200일 이동평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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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유가는 하락해 수개월래 최대 주간 낙폭을 기록했다. 공급에 차질을 줄 수도 있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제로 인한 혼란을 경기침체 우려가 상쇄하면서 유가 하락이 나타났다.
유가가 100달러 이상이던 7월부터 필자가 제시한 유가 60달러 목표는 현재 71.50달러 유가의 75% 수준이다. 필자는 유가 하락 과정에서 원유 수급 추세의 등락에 따라 다양한 가격이 나타날 수 있음을 반복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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