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직윤리 운영 2년 연속 '우수'…전국 기초단체 중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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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신고·변동 신고' 등 재산등록 자기진단 카드 개발·배포
강원 원주시가 2020년에 이어 인사혁신처 주관 '2021년 공직윤리 운영 우수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원주시가 유일하다.
인사혁신처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교육청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무원 재산등록, 재산심사, 취업 행위 제한 등에 대한 공직 윤리 운영 전반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원주시는 재산등록 의무자들이 반복적으로 실수하는 사항을 '최초 신고'와 '변동 신고'로 유형화해 재산등록 자기진단 카드를 개발·배포, 재산등록 의무자들의 편의와 정확한 재산 등록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찬 시 감사관은 13일 "공직 윤리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엄정하고 투명한 공직윤리제도 운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창의적이고 내실 있는 제도 운용으로 신뢰받는 행정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가 2020년에 이어 인사혁신처 주관 '2021년 공직윤리 운영 우수사례'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원주시가 유일하다.
인사혁신처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교육청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무원 재산등록, 재산심사, 취업 행위 제한 등에 대한 공직 윤리 운영 전반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원주시는 재산등록 의무자들이 반복적으로 실수하는 사항을 '최초 신고'와 '변동 신고'로 유형화해 재산등록 자기진단 카드를 개발·배포, 재산등록 의무자들의 편의와 정확한 재산 등록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찬 시 감사관은 13일 "공직 윤리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커지는 흐름에 맞춰 엄정하고 투명한 공직윤리제도 운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창의적이고 내실 있는 제도 운용으로 신뢰받는 행정기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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