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2022년 사업보고회 ‘모두가(家) 함께’를 개최
입력
수정
모든 가족이 존중 받고 행복하게 성장경기 광주시가족센터는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사업보고회 ‘모두가(家) 함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가족센터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송정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가족센터 사업보고, 가족지원 유공 표창, 우즈베키스탄 전통 춤 공연, 사업참여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수료식의 순서로 진행했다.오영희 센터장은 “모든 가족이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주시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매 순간이 의미 있는 한해였다”며 “앞으로도 광주시가족센터는 가족의 다양한 이야기가 더욱 행복하고 특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에 대해 “광주시가족센터는 건강한 가족의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행복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가족센터는 비다문화가정, 다문화가정, 맞벌이가정 등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시키고 가족관계 향상을 지원하는 가족지원 통합센터로 송정동(통미로 52번길 19)에 위치해 있다.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