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 "내년 4월 엄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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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34)가 내년 4월 엄마가 된다.
박인비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정말 많은 분이 환영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온 축복 소중히 잘 지켜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인비는 2014년 스윙 코치였던 남기협(41) 씨와 결혼했다.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2023년 4월 말에 출산 예정"이라며 "출산 후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21승을 거둔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이다.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으며 5대 메이저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최근 우승은 지난해 3월 LPGA 투어 KIA 클래식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박인비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희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어요. 정말 많은 분이 환영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온 축복 소중히 잘 지켜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인비는 2014년 스윙 코치였던 남기협(41) 씨와 결혼했다.박인비의 매니지먼트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2023년 4월 말에 출산 예정"이라며 "출산 후 계획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21승을 거둔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이다. 세계 랭킹 1위까지 올랐으며 5대 메이저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최근 우승은 지난해 3월 LPGA 투어 KIA 클래식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