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전국 황사위기경보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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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황사위기경보가 14일 오전 8시 전부 해제됐다.
지난 11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전날 저녁부터 국내에 유입되면서 12일 오후 충청과 호남을 시작으로 12~13일 경남을 제외한 전국에 황사위기경보 관심 또는 주의 단계가 내려졌다. 이번 황사위기경보는 지난해 5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발령됐다. 하지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황사는 밀려나갔다. 현재 전국 미세먼지(PM10) 수준은 '보통' 또는 '좋음'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지난 11일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전날 저녁부터 국내에 유입되면서 12일 오후 충청과 호남을 시작으로 12~13일 경남을 제외한 전국에 황사위기경보 관심 또는 주의 단계가 내려졌다. 이번 황사위기경보는 지난해 5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발령됐다. 하지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황사는 밀려나갔다. 현재 전국 미세먼지(PM10) 수준은 '보통' 또는 '좋음'이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