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美 물가 상승률 둔화에…금 가격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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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1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했다는 소식에 13일(현지시간) 금 가격이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금 선물(내년 2월물)은 전 장보다 1.9%(33.2달러) 오른 트로이온스당 182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월 이후 최고치로, 하루 만에 1800달러 선으로 올라섰다. 경기침체가 오면 안전자산인 금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