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 하임랩, 겨울철 맞아 노후 아파트 진단·시공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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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랩은 연말을 맞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만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시공 상담을 통해 단열과 난방 기능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하임랩 관계자는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건설 당시의 자재 시공 기준이 현재 신축 아파트와 차이가 있는 데다 노후화까지 진행돼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며 “아파트 데이터와 점검 장비를 활용해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면 효율적인 보수 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