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경동시장과 상생협약

스타벅스코리아(대표 손정현·왼쪽 세 번째)는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전통시장 경동시장과 15일 상생 협약을 맺었다. 상생 협약은 스타벅스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다섯 번째), 중소벤처기업부(조주현 차관·네 번째), 경동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영백), 케이디마켓주식회사(대표이사 최영수) 4자 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참석했다.

스타벅스는 16일 경동시장에 있는 경동극장을 대형 카페로 리모델링한 ‘경동 1960점’을 연다. 매장 내 공연 공간에서는 지역 아티스트들의 문화예술 공연이 정기적으로 열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