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3분기 주당순이익 3.60달러…예상치 3.50달러에 2.77%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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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가 15일(현지 시각) 결산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5일(현지시간) 어도비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도이 대비 12.5% 증가한 3.60달러로 월가의 예상치 3.50달러보다 2.8%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45.25억로 전문가 전망치 45.27억달러에 부합했고, 전년에 10% 성장세를 보였다.
디지털 미디어 부문에서 연간 반복 수익(ARR)은 5.76억달러를 기록해 전문가들이 예상한 5.51억달러에 상회했다(연간 반복 수익(ARR)은 SaaS(Software-as-a-Service)기업들이 회원의 가입과 구독을 기반으로 얼마나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종종 사용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이날 어도비의 샨타누 나라옌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경제가 여전히 조심스럽고 악화되는 상황에 어도비는 어느때보다 수익성에 초점을 맞췄고 3분기 기록적인 영업 현금 흐름과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15일(현지시간) 어도비의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도이 대비 12.5% 증가한 3.60달러로 월가의 예상치 3.50달러보다 2.8%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45.25억로 전문가 전망치 45.27억달러에 부합했고, 전년에 10% 성장세를 보였다.
디지털 미디어 부문에서 연간 반복 수익(ARR)은 5.76억달러를 기록해 전문가들이 예상한 5.51억달러에 상회했다(연간 반복 수익(ARR)은 SaaS(Software-as-a-Service)기업들이 회원의 가입과 구독을 기반으로 얼마나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종종 사용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이날 어도비의 샨타누 나라옌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경제가 여전히 조심스럽고 악화되는 상황에 어도비는 어느때보다 수익성에 초점을 맞췄고 3분기 기록적인 영업 현금 흐름과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