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인천경제자유구역 노하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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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이 지역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앞두고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해 간부 워크숍을 갖는 등 벤치마킹에 나섰다.
고양시는 지난 16~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스타트업 파크, 글로벌캠퍼스, 송도컨벤시아 등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고양의 경자구역 지정 전략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경자구역 지정을 위한 과제와 기업 유치 전략을 점검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수도권에 위치해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등 고양시와 비슷한 법적 규제를 받는 지역으로, 고양시 기업 유치 전략 수립에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글로벌 대학 캠퍼스 유치 방안, 외국 명문대학 유치 등에 대해서도 분석에 들어갔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 세계 유수 대학의 공동 캠퍼스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는다.
인천스타트업 파크 5만여 평, 180여 개 스타트업 시설을 살펴보고 스타트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점검하기도 했다. 인천도시역사관,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해 인천의 발전과정과 전시산업의 현황도 살폈다.
인천=강준완 기자
고양시는 지난 16~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스타트업 파크, 글로벌캠퍼스, 송도컨벤시아 등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살펴보고 고양의 경자구역 지정 전략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경자구역 지정을 위한 과제와 기업 유치 전략을 점검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수도권에 위치해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권역 등 고양시와 비슷한 법적 규제를 받는 지역으로, 고양시 기업 유치 전략 수립에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글로벌 대학 캠퍼스 유치 방안, 외국 명문대학 유치 등에 대해서도 분석에 들어갔다.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등 세계 유수 대학의 공동 캠퍼스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는다.
인천스타트업 파크 5만여 평, 180여 개 스타트업 시설을 살펴보고 스타트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점검하기도 했다. 인천도시역사관,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해 인천의 발전과정과 전시산업의 현황도 살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