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 성남서 멀티 플레이어 유인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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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는 성남FC에서 뛰던 멀티 플레이어 유인수(28)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2016년 일본 FC도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유인수는 2020시즌 K리그에 데뷔, 성남과 김천상무에서 뛰었다. K리그 3시즌 통산 기록은 67경기 6골 3도움이다.
강원은 "유인수가 주로 측면 공격수로 뛰었지만, 2022시즌은 사이드백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공격적인 상황에서 기여도가 높은 그는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인수는 구단을 통해 "강원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측면 수비수, 공격수 어디든 뛸 수 있다.
감독님께서 어떤 역할을 맡겨주시더라도 다음 시즌 팀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유인수 영입 발표 사진을 양구수목원에서 촬영한 강원 구단은 향후 새로운 선수 영입 때도 강원도의 명소를 소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16년 일본 FC도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유인수는 2020시즌 K리그에 데뷔, 성남과 김천상무에서 뛰었다. K리그 3시즌 통산 기록은 67경기 6골 3도움이다.
강원은 "유인수가 주로 측면 공격수로 뛰었지만, 2022시즌은 사이드백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공격적인 상황에서 기여도가 높은 그는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인수는 구단을 통해 "강원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측면 수비수, 공격수 어디든 뛸 수 있다.
감독님께서 어떤 역할을 맡겨주시더라도 다음 시즌 팀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유인수 영입 발표 사진을 양구수목원에서 촬영한 강원 구단은 향후 새로운 선수 영입 때도 강원도의 명소를 소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