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스마트 보일러로 함께 만드는 따뜻한 세상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보일러 부문
린나이(대표 강영철·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조사에서 보일러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린나이는 ‘생활문화의 향상’을 목표로 1974년 설립된 가스보일러 기업이다. 1990년대 가스보일러 시장에 진출해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가스보일러 외에 가스레인지, 가스오븐레인지 등 다양한 가정용 가스기기와 업소용 주방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 보일러를 출시해 스마트폰을 통해 24시간 보일러 상태를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난방·온수 온도조절, 난방예약 설정 등 모든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린나이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1996년 보일러 업계 최초로 콜센터를 구축한 린나이는 업계 유일 본사 직영 AS와 동절기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챗봇을 도입했다. 린나이 챗봇은 AI 기반 대화처리기술을 활용해 일반적인 문의에 대한 답변뿐만 아니라 고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린나이는 친환경 경영활동도 펼치고 있다. 국내 업계에서 유일하게 친환경 인증 가스레인지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일러는 국내 최다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린나이의 기업 철학을 담은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자 작년부터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따듯함으로 함께 만드는 더 건강한 생활’의 정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NGO단체 ‘따뜻한 하루’와 함께 ‘온 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 공동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김지원 기자 jia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