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호텔처럼"…워커힐, 피자 간편식 출시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집에서도 호텔 셰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워커힐 피자’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워커힐 피자는 기존의 가정간편식(HMR)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에서 5분 간 돌리면 조리가 완료된다. 워커힐은 재료부터 레시피까지 워커힐 호텔 레스토랑의 오랜 노하우가 담기 위해 노력했다. 시금치 도우에는 이탈리아산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국내산 시금치가를 넣었다. 도우의 쫀득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손으로 직접 빚은 도우를 400도 이상의 고온 화덕에서 빠르게 구웠다.

다양한 피자 메뉴 중에서도 워커힐 피자 상품군의 첫 주자로, ‘마르게리타’ ‘불고기 콤비네이션’ ‘트러플 고르곤졸라’ 등 3종을 엄선했다. ‘마르게리타 화덕피자’는 이탈리아산 토마토와 향긋한 생 바질, 모차렐라 치즈를 얹은 정통 나폴리 스타일의 피자다. 불고기와 각종 토핑이 얹어진 ‘불고기 콤비네이션 화덕피자’는 토핑이 푸짐해 온 가족이 함께 먹기 좋다. ‘트러플 고르곤졸라 화덕피자’는 송로버섯과 블루치즈 고르곤졸라의 풍미를 담았다.

조윤동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대외사업부 상무는 “피자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즐기는 양식 메뉴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대중적인 메뉴"라며 "‘워커힐의 맛’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호텔에서 사용하는 고급 재료로 프리미엄 피자의 맛과 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