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강동 카페로드 추진

영남 브리프
울산 북구는 강동권 일대에 카페를 테마로 음식점, 숙박업소, 관광 명소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강동 카페로드 사업을 추진한다. 강동 동해안로 구암에서 신명 사이 약 12㎞ 구간을 카페로드로 지정한다. 신명에서 판지까지는 ‘바다를 따라 걷기 좋은 1지구’로, 판지에서 구암까지는 ‘해변 드라이브하기 좋은 2지구’로 나눠 조성한다. 지구별 해안 조망 포인트와 함께 전망대, 조망 데크, 바닷가 정원, 야간 조명, 미디어 파사드 등 볼거리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