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 희망나눔 성금 2억4천100만원 전달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2억4천1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 중 1억원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유상품권으로 전달됐다. 나머지 1억4천100만원은 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사업과 지역 23개 사회복지기관 사업에 지원된다.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2007년부터 연말 동절기 저소득 세대를 위한 난방유 지원, 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을 통한 복지사업, 지역 농산물인 친환경 쌀 구매 및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