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한지 원료 닥나무 14t 수확…내년 재배면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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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올해 전통 한지 원료로 쓰이는 닥나무 14t을 수확했으며 내년에 재배면적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닥나무 14t은 2.4t가량의 흑피(껍질을 말린 한지 원료)로 만들어져 한지 장인 등에게 공급된다. 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현재 2만1천500여㎡ 규모인 닥나무 재배면적을 내년에는 2만9천여㎡로 확대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고품질 전통 한지 생산을 위해서는 고품질 닥나무의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하다"며 "재배면적을 지속해서 확대해 전주 한지의 원료 국산화를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닥나무 14t은 2.4t가량의 흑피(껍질을 말린 한지 원료)로 만들어져 한지 장인 등에게 공급된다. 시는 안정적인 원료 공급을 위해 현재 2만1천500여㎡ 규모인 닥나무 재배면적을 내년에는 2만9천여㎡로 확대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고품질 전통 한지 생산을 위해서는 고품질 닥나무의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하다"며 "재배면적을 지속해서 확대해 전주 한지의 원료 국산화를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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