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10년 넘게 소비자평가단 운영…현장 목소리 반영해 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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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금융소비자보호대상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사진)은 2014년 ‘고객과의 약속’을 체계화한 서비스 브랜드(SI·Service Identity)인 ‘행복약속365’를 선포했다. 1년 365일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손해보험
DB손보는 이를 위해 모든 직원이 실천하기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추진 전략을 매년 수립하고, 전년도 성과 평가를 통해 각종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있다.DB손보는 올해 ‘스마트 소비자중심경영(Smart CCM)’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원 대상 CCM 콘퍼런스를 열고 언제 어디서든 PC, 모바일로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CS교육을 시행하는 등 언택트 CS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그 결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2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2년 연속 장기보험 1위에 올랐으며,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2021년 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업계 최초로 8회 연속 CCM 인증 및 ‘소비자중심경영 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0년부터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하면서 고객 수요를 파악하고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는 점도 DB손보의 특징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