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사회적 고립가구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사회적 고립가구를 찾아 맞춤형 지원으로 일상 회복을 돕는 복지체계가 부산에 구축됐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1시 부산시청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관련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고립가구를 찾아 위험요소를 차단하고 필요한 지원을 해 일상회복을 돕는다.

시내 54개 종합복지관에 약 900만원씩 지원금을 배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구축 및 양성, 고위험군 위험 가구에 대한 일상생활 지원,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등의 활동을 펼친다.

/연합뉴스